홍진경, 으리으리한 평창동 집+남편 얼굴 공개
홍진경이 평창동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첫 번째 ‘1박 2일’ 오마주가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영화 '기생충'의 박사장네 대저택을 연상시키는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 저잣거리 느낌의 거실부터 5성급 스위트룸 침실, 파이브 스타 식당 못지않는 부엌, 평창동 역사박물관 서재, 천연 미네랄 온천 욕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조세호는 "진경 누나 남편분이 SNS가 있는데 진경 누나 사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며 홍진경 가족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남편과 딸 라엘이 둘이 나가면 홀아비인 줄 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후 멤버들은 책장 위에 자리한 사진들을 보면서 "이 분이 남편이셔"라고 대화했다. 홍진경의 남편은 딸 라엘 양과 똑같이 얼굴에 낙서를 그린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0 10:00:03
연예인도 병나발 부네...미자·홍진경 주식손실 사연은?
연예인들도 주식투자 손실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씁쓸해진다.올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미자는 자신의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유했다.미자는 9월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 국밥집에서 국밥과 소주, 김치를 먹으며 주식의 아픔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미자는 "주식 폭락장. 주식 다 말아먹고 국밥 한 그릇 말아 먹으러 왔습니다. 계좌수익률+금액 전부 공개합니다. 주식열풍 끝자락에 뭣 모르고 들어가서 마음 고생 오래 했네요. 저보다 심하신 분 있을까요?"라고 토로했다.누리꾼은 미자에 공감하며 "미자 씨 때문에 저도 술 먹고 싶네요", "이미 바닥 친 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등 안타까움을 함께 했다.방송인 홍진경도 예외는 아니었다.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제작진은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영될 회차에서 홍진경은 ‘수저게임’을 진행하다 주식 실패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게임 속에서 홍진경은 '금수저' 역할을 맡았다. 홍진경은 금수저 다운 재력을 과시하며 게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주식을 실패한 경험을 떠올리며 "나 주식으로 돈 많이 잃었다"고 고백했다.게임 역할과 달리 주식거지임을 털어놓은 것이다.한편 홍진경의 주식 실패 경험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홍진경은 지난해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공개한 영상에서 “말씀 드리기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제가 주식을 팔았다”며 “한 40% 손해보고 손절했다. 착잡한 마음으로 앉아 있다”고 말했다.홍진경이 투자한 종목은 화장품 관련 회사였다. 그는 “코로나19 터지
2022-11-11 11:03:12
홍진경 "유튜브, 딸 라엘이 수학 공부 위해 시작"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홍진경은 최근 스케줄에 대해 "일도 바쁘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깐 더 바쁘다"라며 "숙제 봐주고 방학이라 간식도 해줘야 해서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딸 라엘이 때문이라고 했다. 홍진경은 "라엘이한테 수학 공부를 시켜야 하는데 어려운 수학공식을 쉽게 가르쳐주는 유튜브 채널은 없더라. 쉽게 가르쳐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가 그럼 '내가 만들어야지'가 됐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국어도 하고 사회도 하고 영어도 했지만 이제는 공부를 수학에 맞출 거다"라고 덧붙였다.또 홍진경은 딸이 대학에 안 간다고 해도 존중한다면서 "좋은 대학 가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수학을 포기했다. 학교 가서 나름 영어 국어 사회는 80점에서 90점이 평균이 나오는데 수학은 한 번 진도를 놓치면 못 따라가겠더라. 수학시간에는 정말 자존감이 낮아졌다"라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제가 그걸 겪고 나니깐 라엘이가 수학 때문에 자존감 떨어지고 학교 가는 걸 싫어해지는 게 싫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홍진경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4 17: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