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용산구 아파트서 화재…정확한 원인 조사
10일 오후 6시 25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소재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주민 6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2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9대, 인원 12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5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약 1시간 38분 만인 오후 8시 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진단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6-10 21:28:45
혼자 있던 12살 초등생, 아파트 화재로 온몸 화상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에 혼자 있던 12살 초등생이 온몸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40분께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관이 출동해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다. 하지만 이 불로 집에 홀로 있던 초등학생 A양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화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불이 난 당시 다급하게 엄마에게 전화를 했고, 엄마...
2020-11-13 10: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