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안전하게 놀자" 제 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2015년부터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환경안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전시회 개장 첫날인 9월 4일 오후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이상돈 국회의원, 환경보전협회 등 유관기관 종사자, 어린이 및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 ‘아우름’의 공연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행사 참가들은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서약’을 선언한다.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서약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마술공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무대 위 화면에서 ‘친환경 인증표지(마크)’가 나타나면 마술사가 화면 속으로 손을 넣어 친환경 인증표지(마크)를 밖으로 꺼내고, 이 표지를 펼친 현수막에 어린이들과 내빈들이 환경안전 제품(친환경인증 및 KC인증 제품) 사진을 붙여주면서 서약은 마무리된다.어린이가 좋아하는 전래동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각색한 인형뮤지컬에서는 어린이 활동공간 및 생활환경 안전에 대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어 소개한다.또한 이번 전시회는 전시관(부스)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각종 어린이 환경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2019-09-03 16:08:02
환경부, 제4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최
환경부는 제4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전시는 환경부와 강병원, 이정미, 조승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2시 기념식 이후 관람할 수 있으며 정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부스는 다른 내용을 담은 A,B로 나뉘어 운영되며 두 부스를 모두 관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2018-05-23 16:47:20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성 조사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인 어린이집 보육실과 놀이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중금속 노출 여부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성 조사는 어린이가 성인보다 실내·외 환경오염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고 취약하여 환경성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아 시·군에서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진행한다.조사대상은 어린이 활동공간 내에서 어린이가 활동하거나 머무르면서 접촉할 수 있는 도료, 마감재, 합성고무바닥재 등에 대한 유해중금속 함유 여부이며, 조사항목은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 유해중금속이다.특히, 이번 조사는 시·군 합동으로 현장에서 엑스선형광분석기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측정값이 기준의 70%이상 초과시에는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정종화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환경안전성 조사를 통해 도내 어린이활동공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하여 대상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2-20 16: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