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세 계획은? "힘 닿는대로 10명이라도"
배우 최성국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신혼집을 찾아간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이에 최성국은 "힘닿는 대로 낳을 거다. 10명이 되든"이라고 답했다. 다만 최성국의 24살 연하 아내는 "10명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그러자 최성국은 거듭 "내가 5명은 낳자고 하지 않았냐"고 아쉬워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결혼 전에는 3명 정도 낳고 싶었는데, (결혼 후) 현실을 생각하니까 많으면 2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말했다.또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정자 활동성 검사를 추천하며 "나도 우리 아이들 활동성이 떨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그러나 최성국은 "난 내가 안다. 나 최성국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2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4 09:50:01
전진 "2세 계획은 아직, 아내 닮은 딸 원해"
가수 전진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 출연한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내 인생에 처음 느끼는 감정이다. 열심히 일도 했지만 놀아도 보고 다 해보고 결혼을 사실상 포기했는데 이 사람을 만나 다시 사는 이유가 생겼다. 감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아이에 대해서는 “나는 항상 얘기하는데 아내 닮은 딸을 낳고 싶다. 아들이 싫은 건 아니지만, 굳이 원한다면 딸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15년간 승무원 생활을 하다가 이제 조금 쉬고 있다. 아내의 몸이 조금 더 좋아진 후에 생각하고 싶다"라고 했다. 전진은 “만약 아이를 낳게 된다면 나도 육아를 하겠지만, 아내한테 미안할 것 같아서 1~2년 뒤에 갖고 싶다. 그런데 노력을 해도 아이가 안 가져지면 둘이 가끔 그냥 ‘둘만 있어도 돼’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진 않다”고 털어놨다.이어 전진은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원래의 긍정적인 내 모습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면서 "결혼 전 삶이 전쟁터였다면 지금은 너무도 평화롭다. 아내를 만나 처음 느끼는 기분"이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2020년 9월에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5 13: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