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븐일레븐, '77조' 창업 가문 인수 좌절되자 결국...
'세븐일레븐'의 지주회사인 일본 세븐&아이홀딩스가 캐나다 유통 업체의 인수 제안과 독자 생존 사이에서 진퇴양난을 겪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출자를 약속했던 '이토추상사'가 전날 불참을 선언하면서 세븐&아이홀딩스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앞서 세븐&아이홀딩스 주식 8%가량을 보유한 창업 가문은 편의점 서클K를 운영 중인 캐나다 유통 업체 ACT(Alimentation Couche-Tard)의 인수 제안에 대항하기 위해 상장 폐지를 계획해왔다. 창업 가문은 자산관리회사인 이토추홍업을 중심으로 SPC(특수목적법인)를 세우고 약 8조엔(77조억원)을 들여 나머지 주식을 매입, 상장 폐지하려 했지만 1조엔(약 9조7천억원)가량 출자를 고려했던 이토추상사가 불참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세븐&아이홀딩스 주가는 한때 26일 종가보다 13% 하락했다.창업 가문은 자금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토추상사의 불참 탓에 5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상장 폐지를 실현하기는 매우 어려워졌다. 현지 언론은 세븐&아이홀딩스가 오는 5월 주주총회 전까지 ACT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단독 노선을 유지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설명했다.다만 ACT 인수안에 대해서는 미국 경쟁법상 당국 승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우려와 개인 정보 유출이 걱정된다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편 ACT는 지난해 7월 세븐&아이홀딩스 주신 전량을 6조엔(약 58조2천억원)에 취득하는 인수안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고, 이후 9월에 7조엔(약 67조8천억원)으로 금액을 높여 다시 제안한 것으로 알려
2025-02-28 11:35:03
유니클로, 미혼모 대상 육아 강연 마련…"아이 사회성 기르기, ACT 기억하세요”
-유니클로, 국내 미혼모 위한 맘플러스(MOM+) 육아 강연 진행-숙명여대 심리치료대학원 놀이치료학과 이영애 교수 "사회성 기르기, 아이 마음 알아주고 대안 제시해야"지난 6일 오전 유니클로(UNIQLO) 명동중앙점 2층에서는 국내 미혼모들이 아이들과 더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맘플러스(MOM+)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숙명여대 심리치료대학원 놀이치료학과 이영애 교수의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 강연과 무료 쇼핑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3~4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15명이 자리를 채웠다. 25년의 육아 상담 경력을 갖고 있는 이 교수는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하면서 “사회성을 기르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어머님들의 화두”라고 전했다. 이어 “사회성 이라는 것은 ‘종합 예술’”이라고 표현하면서 “아이의 사회성을 잘 키우려면 ‘애착'과 자존감', 그리고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요건들이 잘 갖춰줘 결합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회성의 기본 ‘애착’형성, 아이 기질부터 살펴야 이 교수는 “사회성의 최고봉은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이때 리더십이라는 것이 ‘보스’라는 의미이기보다는 ‘셀프 리더십(스스로 잘 관리하는 것)’과 ‘서번트 리더십(남을 잘 섬기는 것)’인데, 이런 것들이 잘 형성되기 위해서는 ‘애착'과 '기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 하고 이로 인해 아이가 자기 가치감, 즉,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애착 형
2020-08-10 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