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높아지면 '천식·COPD' 환자 증가한다
신촌연세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μg/㎥ 증가할 때마다 천식 환자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과 같은 호흡기 환자의 내원률이 증가했다고 한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에서 잘 걸러지지 않고 체내로 유입돼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미세먼지의 공격에 가장 취약한 곳은 바로 호흡기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초기 증상이 유사해 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호흡곤란, 천명, 기도 폐쇄와...
2019-04-24 14: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