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식당 등 '코로나 출입명부'에 이름 기입 제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카페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작성하는 수기 출입명부에 앞으로는 이름을 빼고 휴대전화번호와 주소지를 적게 된다. 개인정보 침해라는 지적이 일면서 개인식별이 가능한 정보를 최대한 줄이려는 것이다. 11일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 수기출입명부 작성 방침 등에 대해 각 부처에서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이달 중 조속히 처리하려 한다"고 말했다. 개보위는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
2020-09-11 13:40:02
서울 모든 학교·유치원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역 학교와 유치원에도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시행된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단말기 설치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해 출입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 출입하려는 사람은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개인용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시설에 설치된 단말기에 인증해야 한다. QR코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 출입명부...
2020-08-24 17: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