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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학교·유치원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입력 2020-08-24 17:40:01 수정 2020-08-24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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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역 학교와 유치원에도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시행된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단말기 설치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해 출입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 출입하려는 사람은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개인용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시설에 설치된 단말기에 인증해야 한다. QR코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 출입명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신분증 확인 작업을 거치게 된다.

전자출입명부 도입·관리의 기간은 교육부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시행 기간과 같은 오는 9월11일까지다.

다만 감염병 추후 확산 여부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활용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8-24 17:40:01 수정 2020-08-24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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