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대천해수욕장 '겨울바다 사랑축제' 오세요
충남 보령시는 오는 23~25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대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겨울바다 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3일과 24일 오후 9시에는 러블리 해변 불꽃쇼가 열린다.앞서 오후 7시에는 한동근·여행스케치·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분수광장과 노을광장 사이에는 대형 경관조형물, 빛 터널, 중형 한지등이 설치돼 아름다운 겨울밤 풍경을 만든다.연인과 가족은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패밀리 투어를 미리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불화로 알밤 구워 먹기, 스노우 BBQ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리스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도 즐길 수 있다.김동일 시장은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보령시 겨울철 대표축제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연말 겨울 바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낭만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2-19 16:51:08
내달 서울 한복판에 '불꽃' 터진다...명당은?
(주)한화는 내달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린다. 바지선 투입을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쇼를 연출할 계획이다.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폴란드팀이 참여한다. 한국팀은 '달빛 속으로'라는 주제로 행사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중국팀과 폴란드팀은 각각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콘셉트로 불꽃쇼를 선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해 이촌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반포한강공원, 노들섬, 마포대교가 불꽃축제 명당으로 꼽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12 11: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