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과학자 "사회적 거리두기, 2m로는 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역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 권장되고 있다. 특히 환자와 2m내로 접근할 경우 전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2m 내 접촉을 피하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해왔다. 그런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과학자가 코로나19 감염자가 기침을 할 경우 비말이 27피트(약 822㎝) 범위 내에 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MIT의 리디아 보로위...
2020-04-01 15: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