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여중생 성추행 혐의 불구속 입건…"혐의 부인"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3일 고영욱은 서대문 경찰서에 출석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 2012년 12월 서울 홍은동의 한 거리에서 여중생 A양(13)을 차안으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영욱이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해 4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013-01-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