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 10층서 추락한 모자...남편이 발견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세종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머니 A씨와 아들 B군이 전날 오후 10시 38분께 거주 중인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크게 다친 채 발견됐다.두 사람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50대 남편이 이들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거주지에서 유서를 확인하거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된 것은 없다"며 "사망자 부검, 폐쇄회로(CC) TV와 휴대폰 분석 등을 통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6 13:17:12
아파트 옥상에 혼자 올라간 5세 아이 추락 사망
아파트 옥상에서 다섯 살 아이가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5분께 순천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5)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A군이 홀로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다.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20 15:00:05
60대 남성과 손자 2명, 아파트 화단서 쓰러진 채 발견...모두 숨져
부산에서 60대 남성과 손자인 아동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21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A씨와 3살, 1살 손자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모두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3 09:4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