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어린이집 휴원 2주 연장…긴급돌봄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지역 어린이집 1,328곳의 개원이 2주 미뤄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 오전 '코로나19대응 돌봄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3월 9일로 예정된 어린이집 개원을 2주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전파 상황의 진행 여부에 따라 추가로 개원 연기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개원 연기에 따라 시는 긴급 돌봄지원 대책을 마련...
2020-03-04 14: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