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 평가서 우수센터 선정돼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18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앞서 센터는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평가에는 전국 평가 대상 육아종합지원센터 91곳 중 80곳이 참여했다. 평가는 운영관리, 조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4개 분야 총 16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시·도 지원센터 5곳, 시·군 지원센터 9곳 등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4개 분야에서 총 94.5점을 받아 우수센터로 뽑혔다.보건복지부와 중앙센터는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질적 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우수 운영사례 공모와 시설평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역할을 충실히 해 '아이 키우기 참 좋은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2-07 09:38:35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3주년 기념' 행사
지난 2015년 개관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지)가 개관 3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축하 행사를 연다. 이 축하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Happy birthday 3you!'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이에 육종지는 이용객 가운데 장남감과 도서의 333번째 대여자와 아이숲 놀이터 33번째 이용자, 바다친구 놀이터 333번째 이용자에게 각각 선물을 증정한다.당첨자는 다음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증정식은 10월 12일에 마련된다. 장난감 333번째 대여자에게는 영유아용 자전거 1대, 도서 333번째 대여자에게는 앤서니 브라운 도서 전집 1세트, 아기숲 놀이터 33번째와 바다친구놀이터 333번째 이용자에게는 각각 T1 킥보드 1대씩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최지현 센터장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를 위한 문화 공간이 되도록 지난 3년간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중구의 부모와 영유아들에게 '문화가 있는 곳, 또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9-10 17: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