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되는 게 꿈" 패리스 힐턴, 대리모 통해 득남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로 유명세를 탄 패리스 힐턴(41)이 남편 카터 리엄(41)과 자신의 첫 아이인 아들이 태어났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힐턴은 이날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너는 이미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단다♥"라고 쓰고 아기가 오른손으로 힐턴의 왼손 엄지손가락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시했다.다만 정확한 출생일은 알리지 않았다.잡지 '피플'은 "엄마가 되는 것은 늘 나의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했다는 게 너무나 기쁘다. 함께 우리 가족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나도 신나고, 아기인 우리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 심장이 터진다"는 힐턴의 소감을 전했다.이 잡지에 따르면 이번 출산은 대리모를 통해 이루어졌다.힐턴은 지난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를 계기로 남편과 체외수정(IVF)을 통해 첫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힐턴과 리엄은 2021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1-26 09:4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