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산업 단체 "학폭 폭로 하차, 업계에 또다른 피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연이어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하자 대중문화산업 단체들이 업계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등 4개 단체는 18일 "과거의 잘못이 밝혀진 연예인 개인만의 문제로만 봉합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구조상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다"며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이어 "가해 연예인이 ...
2021-03-18 15: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