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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난타공연 즐기는 ‘한국문화체험 패키지’

입력 2011-03-15 14:06:32 수정 20110315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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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NF 종가집(대표 이문희)이 뮤지컬 ‘난타’와 손잡고,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문화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체험 패키지는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대표 공연과 음식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종가집의 한식문화체험공간 ‘김치월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식 체험코스와 뮤지컬 ‘난타’를 시중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김치월드’의 프리미엄 한식 체험코스에서는 보쌈김치와 김치떡볶이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실습이 끝난 뒤, 자신이 만든 보쌈김치는 직접 포장해 가지고 갈 수 있으며, 매콤한 김치떡볶이의 시식과 함께 막걸리도 시음해 볼 수 있다.

또한 김치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북을 제공, 본국에 돌아가서도 한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난타’는,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뮤지컬이다. 특히, 언어의 장벽 없이 신나는 리듬과 비트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신명 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문화체험 패키지의 신청은 ‘난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체험을 원하는 날의 최소 3일 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대상FNF 박대기 마케팅 팀장은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과 공연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난타’ 측과 제휴, 한국문화체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을 대표할만한 양질의 컨텐츠로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며, 한식의 세계화는 물론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

입력 2011-03-15 14:06:32 수정 20110315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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