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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입술에 봄을 입혀라’

입력 2011-03-15 14:12:27 수정 20110315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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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물이 오르고 표정이 환해지는 봄이 왔다.

계절 따라 화장법도 화사하게 바꾸려는 여성들에게 전문가는 ‘립 메이크업’만 바꿔도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현민 에스쁘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올 봄 ‘유형별 립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보자.

▲올 봄엔 글로시한 립스틱

매트한 립스틱에 익숙해진 여성이라면 올 봄엔 맑은 발색의 립스틱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립스틱의 색상보다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립스틱의 질감이며, 투명하게 발색되는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화장이 훨씬 가벼워 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에스쁘아의 립스틱 쉬어라인은 광택이 탁월한 쥬이시 컬러로,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입술에 물드는 봄, 틴트

어느 정도 맑은 입술에 익숙해졌다면 틴트를 추천한다. 입술에 착색되어 본인의 입술처럼 보이는 틴트는 립스틱보다 훨씬 가벼우며, 어려보이는 효과를 준다.

틴트만 바를 경우, 각질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립케어를 반드시 함께 발라줘야 한다. 에스쁘아의 틴트앤 립밤 듀오는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는 틴트와 촉촉한 윤기를 더하는 립밤이 하나로 구성된 제품. 특히 스틱형 립밤에 함유된 망고버터가 우수한 보습막을 형성해 틴트로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을 보호해준다.

▲컬러 립밤 ‘촉촉+생기’ 입술 연출

입술이 심하게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다면 보습성분이 주 기능인 립밤이 제격. 에스쁘아 틴트 립 트리트먼트는 틴트와 립트리트먼트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혈색 도는 입술을 완성하는 케어형 스틱틴트다.

가볍게 한두 번 터치하여 촉촉한 혈색이 감도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고, 바르는 횟수에 따라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

입력 2011-03-15 14:12:27 수정 20110315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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