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사이트내 브랜드 패션 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정품 보상제, 무료반품, 전용 콜센터를 내세운 ‘브랜드 플러스(+)’ 전문관을 오픈했다.
‘브랜드 플러스’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전문 취급하는 전문관 형식으로, 현재 옥션 상품과 별도로 총 16만여 상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총 700개 전문 브랜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 관은 패션 타겟 피플의 취향에 맞게 이미지를 강조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이트를 구성했으며, 브랜드 검색을 돕는 ‘브랜드 퀵서치’, ‘오늘만 특가’, ‘브랜드 세일’코너 등 패션 쇼핑에 유용한 다양한 특화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정품 보상제’를 실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이 진품이 아님이 입증될 경우, 구매대금의 20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무료반품 티켓과 무료배송쿠폰도 월 2회 지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옥션 신사업개발팀 권오열 팀장은 “브랜드 패션 상품군은 중저가 보세의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픈마켓 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는 상품군으로, 이번 코너는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의 편의와 니즈를 반영한 UI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차별화된 독립 카테고리 운영을 통해 매출 신장을 비롯, 신뢰도 높은 패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옥션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브랜드 플러스(+)’코너 구매 고객 30명 추첨을 통해 135만원 상당의 ‘구찌 핸드백’을, 4000명에게는 구매 사은품을 증정하는 한편, 50대 브랜드 상품을 10%~60%까지 할인판매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