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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클럽노블레스 '파리로 보내는 편지' 이벤트

입력 2011-03-17 11:07:59 수정 20110317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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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오는 23일까지 '파리로 보내는 편지(Letters to Paris)' 이벤트를 연다.

이는 프랑스 파리와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찌 럭스 크로코백, 셀린느 부기백, 발리 숄더백 JADA, 등 명품 핸드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선정된 고객 사연은 오는 4월 24일부터 일주일간 방송하는 명품 특별전 '클럽노블레스 럭셔리위크'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명품 특집 방송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하는 방송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대홈쇼핑은 고객들의 추억담을 토대로 방송 테마를 정하고, 프랑스 파리 현지 촬영 시 고객의 사연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아가 추억을 재현하는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고객의 사연은 방송 제작을 위한 카피나 자막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현대H몰 이벤트 페이지에 파리 여행이나 유학 중 있었던 에피소드 또는 평소 파리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300자 이상 자유롭게 기재하고 관련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현대홈쇼핑 전주환 뷰티팀장은 "올해로 9년째를 맞는 클럽노블레스의 특별전을 앞두고 차별화된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고객의 추억을 방송에 담아 내는 감성 마케팅을 시도했다"며 "낭만의 도시 파리를 통해 느낀 나만의 이야기를 다른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고객들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럽노블레스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방송하고 있는 명품전문프로그램으로, 매주 2회씩 방송하며 에트로, 프리마클라쎄, 구찌, 버버리 등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

입력 2011-03-17 11:07:59 수정 20110317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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