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콘서트가 이번엔 힙합으로 환경을 노래한다.
진에어의 그린콘서트 SAVe tHE AiR의 6회 차 공연이 오는 4월 23일(토),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힙합뮤지션들의 합동 공연으로 펼쳐진다.
SAVe tHE AiR 그린콘서트는 지구온난화로부터 하늘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의 시즌2 활동으로, 캠페인에 뜻을 같이 하는 가수들이 모여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서트를 매월 열고 해당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다.
2010년 11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가수 요조, 타루, 한희정, 메이트, 파니핑크, 캐스커의 참여로 매월 3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그린콘서트의 주인공은 소울컴퍼니 소속의 힙합 뮤지션 4팀. Eluphant(이루펀트), Fana(화나), Crucial Star(크루셜 스타), DJ Dopsh(디제이 돕쉬)가 힙합과 퍼포먼스의 공연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SAVe tHE AiR 그린콘서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중 12개 팀이 참여해 환경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한 컴필레이션 앨범도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다.
앨범에는 요조, 10cm, 보드카레인, 한희정, 짙은 등이 환경 메시지를 담아 부른 신곡을 담았다.
한편, 3월 19일(토)에 열리는 제5회 SAVe tHE AiR 그린콘서트에는 보드카레인과 국카스텐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