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를 휘날리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우아하게 머리를 쓸어내리고 싶지만 현실은 다르다. 쓸어내린 머리는 단정해지기는커녕 건조한 봄, ‘정전기’ 탓에 사자처럼 부풀어 오를 뿐이다.

정전기 방지와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올바른 브러싱 방법이 중요하다. 모근을 헤어드라이기 미열로 2/3 정도 건조시킨 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게 천천히 브러싱 하되, 자주하는 것은 좋지 않다.

헤어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브러시보단 우드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영국 다이애나비를 비롯 세계 각국 유명 인사들의 애장품이기도 한 테크(tek) 헤어 브러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헤어 브러시로 이태리 장인이 이태리 현지에서 직접 수공예로 제작하고 있다.

테크 헤어 브러시는 손잡이와 브러시 핀 모두 천연 나무로 만들고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고무부분은 천연 정전기 방지 고무로 제작 되어 알레르기 피부성에도 안전하다.

테크 브러시 관계자는 “'테크 헤어 브러시‘는 각기 다른 길이의 브러시 핀을 가지고 있어 부드러운 감촉으로 브러싱 할 수 있다”며 “브러시를 할 때, 마사지를 하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모근을 강화, 힘있는 모발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