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대표이사 강석창)의 브랜드 다나한이 지난 18일 롯데 제주면세점에 입점했다.

다나한은 지난 2009년 제주국제공항과 서울 워커힐호텔 면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동화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올해 초 에어부산 기내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그리고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까지 성공시킴으로서 국내 주요 면세점 모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입점 제품으로는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다나한의 신제품 ‘다나한 젠 액티브 코드 스템셀’을 비롯하여 유전자 과학이 적용된 ‘다나한 RGⅡ 프리미엄 EX’, 유기농 자연주의 라인 ‘다나한 에코퓨어’ 등 다나한의 주요 인기 제품군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나한은 자체 연구소 ‘다나한 피부세포 유전자 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R&D 개발을 진행중이며 제품력 향상을 통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모색 중에 있으며, 이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망화장품 마트영업부 김성욱 팀장은 “올해 면세점 유통에서만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면세점 입점 뿐만 아니라 백화점 1층 명품샵 코너의 입점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프리미엄급 제품 위주로 지속적인 라인업을 통해 다나한을 고급화, 글로벌화 시켜나갈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나한은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10여개 국에 진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