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가구, 벽지 등 인테리어 제품을 대거 판매한다.

오는 23일 오후 5시 25분,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 등으로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로마 가구의 ‘빈스(Bins) 평상형 퀸 침대’를 판매한다.

누웠을 때 인체의 하중 분포에 따라 7개 존(zone)으로 구분하여 인체를 완벽하게 받쳐 줌으로써 숙면을 돕는 세븐 존 시스템(Seven Zone System)의 매트릭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헤드보드 부분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성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기본 59만9천원에 10만원 추가시 기존에 매트릭스 침대를 하나 더 구매할 수 있다.

전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주방용기 세트(20P)가 제공된다.

같은 날 오후 12시 20분,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라는 타이틀로 홈인테리어 브랜드 ‘헨젤과 그레텔’의 포인트 벽지 14롤을 3년 전 가격 그대로인 108,000원에 판매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패턴으로 구성됐으며, 은(銀)성분 함유로 항균력99.9%의 위생 기능을 갖춘 웰빙 상품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쉽게 시공이 가능하도록 초기 접착력이 낮아 여러 번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했고, 부착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접착력이 높아지게 제작 되었다.

이 외에도 집안을 좀 더 화사하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커튼과 침대 커버 세트도 판매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 25분에 100% 순수 국내 제작에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인 마메종(Ma Masion) 브링클 커튼세트를 판매하고 같은 시간에 롯데홈쇼핑 침구 매출 1위 브랜드인 마르세유의 2011년 봄 신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생활부문 이동훈 부문장은 "결혼이나 이사, 또는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려는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인테리어 제품들을 대거 론칭하게 됐다."며, "실속 있는 가격으로 트렌드에 맞게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