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에서 5월 황금연휴 특수에 맞추어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기획전 이벤트를 준비한다.
5월은 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있는 달이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연달아 있어, 5월 6일 금요일과 5월 9일 월요일 이틀 휴가를 낼 경우, 최대 6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연휴 기간에 인기 있는 국내여행은 제주여행상품이 가장 대표적이다. 최근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여행 대체지역으로 급부상해 예약문의가 몰리고 있다. 해외는 가까운 동남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여행 인기 상품인 제주여행의 경우, 4월 15일까지 사전에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박3일 여행상품을 29만5천원부터 이용 할 수 있다.
패키지, 자유여행, 올레체험, 웰빙투어와 같은 일반적인 테마별 상품 외에도,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혼의 추억이 가득한 웨딩 촬영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는 ‘어게인 허니문’ 테마여행과 제주해안을 요트로 돌아보는 요트체험 여행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까지 약 50% 정도의 예약이 찬 상태.
동남아 지역 중 홍콩은 특히 예약이 몰리는 지역이다.
5월 5일 출발하는 3박 4일 자유여행상품은 69만9천원, 6일 출발하는 3박 4일 자유여행 상품은 65만9천원에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과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증정의 혜택이 포함된다.
마카오 1박이 포함된 상품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도 이미 60% 가량 모객이 완료된 상태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기여행지인 하와이의 경우 지금 5월 연휴상품을 예약하면 30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4박6일 상품이 139만원.
대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일본의 경우에도, 지진피해와 관련이 없는 북해도와 큐슈 지역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큐슈 후쿠오카 자유여행 2박 3일의 경우 41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