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의 ‘키스’편 광고로 주목받고 있는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일명 달팽이 크림)가 광고 론칭 한 달 만에 7만 개 돌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잇츠스킨의 달팽이 크림은 2009년 9월 출시 이후 ‘시간을 거스르는 재생 크림’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속적인 판매량을 기록, 2011년 닉쿤을 모델로 앞세운 광고 캠페인으로 한 단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잇츠스킨의 달팽이 크림이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닉쿤 효과와 함께 제품력에 있다. 최근 피부 본연의 재생능력을 활성화시키는 스킨케어 트렌드를 반영한 달팽이 점액 성분인 ‘뮤신’이 피부 조직의 증식 및 분화를 촉진시키고 단백질 합성을 도와 주름 제거와 피부 탄력의 효과도 같이 제공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매출은 급물살을 탔다.
달팽이 라인인 데스까르고 제품은 기초 5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니끄(스킨), 로씨옹(에멀젼), 끄렘(크림), 마스끄(마스크팩), 씨큘레(마사지에센스)로 라인업돼 제품 판매에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정해영 잇츠스킨 홍보팀장은 “달팽이 크림은 우수한 제품력과 뛰어난 기능으로 입소문난 제품이며 특히, 모델 닉쿤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잇츠스킨 홈페이지에서는 4월 10일까지 달팽이 크림의 사용후기를 남기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