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2011년형 '사라화인(Sarafine)'과 '실키 드라이(Silky Dry)' 라인업을 선보인다.
봄, 여름을 위한 기능성 이너웨어인 '사라화인'과 '실키 드라이'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 확산시켜 옷 안의 쾌적함을 유지하는 기능과 함께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
2011년 형은 새로운 타입의 제품들로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땀 냄새를 제거하는 소취 기능을 더 발전시켰다.
여성용 이너웨어 '사라화인'은 아사히화성(일본 화학 기업)의 호흡하는 섬유 ‘큐프라’와 도레이(일본 섬유 기업)의 이형 단면 나일론을 혼방한 하이테크 섬유로 만들어,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기능과 신축성을 갖췄다.
올 해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UV-CUT 기능이 추가된 브라탑과 암홀 부분(겨드랑이)에 땀받이 패드를 더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야외 활동이 많은 봄, 여름에도 쾌적함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플라워, 도트 패턴 등으로 아우터와의 자연스러운 레이어드도 가능하다.
남성용 '실키 드라이‘는 유니클로와 도레이가 공동 개발한 극세 섬유로 만들어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하는 드라이 기능이 탁월하다.
와이셔츠나 니트 안에 받쳐 입기 좋은 9부형과 반팔형 상의, 신축성이 뛰어난 브리프(남성용 사각 팬티)로 출시됐다.
유니클로의 '사라화인'과 '실키 드라이'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모두 1만2천900원~1만9천9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