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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헐리웃 스타와 함께 한식 홍보 나선다

입력 2011-03-28 10:41:32 수정 20110328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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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헐리우드 스타와 유튜브 뮤지션들과 함께 한식을 주제로 한 대대적인 온라인 캠페인 ‘buzz KOREA'를 진행한다.

글로벌 캠페인인 버즈코리아(buzz KOREA, www.buzz-korea.com)는 영어권, 중국어권, 일본어권을 중심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자발적으로 콘텐츠가 재생산, 확대,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영어권 대상으로는 한식을 테마로 미니드라마와 한식 경연대회를 제작했다.

유튜브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국계 뮤지션 Clara C와 Jennifer Chung을 비롯 콘텐츠 프로바이더인 쥬빌리 프로젝트(Jubilee Project)와 함께 한식을 주제로 3분 가량의 옴니버스 형식의 미니 드라마를 제작하여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또 NBC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안도 마사하시(Ando Masahashi) 역으로 친숙한 한국계 미국인 할리우드 TV스타 제임스 카이슨 리(James Kyson Lee)도 한식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와 쿠킹쇼 호스트인 캐서린 초이가 함께 진행한 ‘탑 셰프 코리안 푸드 챌린지(Korean Food, Top Chef Challenge)’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별도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뽐낸다.

이와 함께 헐리우드 및 유튜브 스타들이 한국 홍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버즈코리아 캠페인 사이트에서 ‘탑 셰프 코리안 푸드 챌린지’에 참여한 요리사들의 요리 영상을 공개, 인터넷 사용자들이 직접 최고의 요리사를 뽑을 수 있는 ‘Who Will Be The Winner?' 투표 이벤트를 마련하여,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의 buzz KOREA 글로벌 캠페인에 미국의 유명 유튜브, 헐리웃 스타들이 함께 동참함으로써 한국음식, 한국문화를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고, “버즈코리아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한국에 대한 매력과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참여활동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입력 2011-03-28 10:41:32 수정 20110328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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