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나 헬싱키는 디자인 강국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난 디자이너 ‘파올라 이바나 수호넨(Paola Ivana Suhonen)’의 브랜드로, 장식을 최소화하고 기능을 강조하며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해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소가죽을 기본으로 인공 염색기법이 아닌 천연 기법으로 염색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방의 라인과 색상이 자연스럽게 살아나 과하지 않은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세터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토트 또는 숄더 등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가방 하단부에 자연스럽게 셔링을 잡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내부에 펜과 휴대폰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양의 주머니를 만들어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 핸드백 색은 검정, 갈색, 와인, 초록, 펄베이지 등 5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날 롯데홈쇼핑은 이 외에도 핸드백에 소가죽 지갑을 더했다. 가격은 23만8천원.
롯데홈쇼핑 패션부문 김영택 부문장은 “핀란드는 전통적인 디자인 강국으로 아직 한국에 대중화 되지 않은 패션 브랜드들이 많이 있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이바나 헬싱키 핸드백이 트렌드세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