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기획사 예당엔터테인먼트가 7인조 신인 걸그룹 ‘치치’를 선보였다.
걸그룹 ‘치치’는 2년간의 검증을 거쳐, 김건모, 이정현, 왁스 등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최준영대표와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들은 세미, 나라, 보름, 수이, 아지, 지유, 피치 등 오디션 끝에 뽑힌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을 추구하는 아이돌 걸 그룹으로, 최근 최준영이 작곡한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 ‘장난치지마’로 데뷔했다.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음원을 공개했고,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시크릿가든’의 천재 작곡가 ‘썬’을 연기한 배우 이종석이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돌 특유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웃집 소녀 같은 친근한 매력을 선 보일 것 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3-28 14:54:46
수정 2011032816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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