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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백매고 ‘나도 패셔니스타’

입력 2011-03-29 09:08:45 수정 20110329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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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봄, 신나는 발걸음으로 데이트를 나섰는데 내 것과 똑같은 백을 맨 여자를 발견, 들떴던 기분이 축 가라앉는다.

익숙한 로고 플레이, 뻔한 그래픽 백에 싫증이 났다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프랑스 빈티지 감성을 담은 니나리치 액세서리에서 새로운 선보인 ‘모던 아르데코 패턴백’과 서인영과의 ‘콜라보레이션 백’이 당신을 패셔니스타로 만든다.

‘모던 아르데코 패턴백’은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핵심 라인인 보우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나 클래식에 1930년대 유럽의 빈티지 무드를 더해 프렌치 스타일의 페미닌과 클랙식함을 표현했다.

이는 베이비 핑크, 민트 그린, 뉴트럴 베이지 등의 컬러 스타일로, 가죽과 체인 장식 스트랩의 클래식 숄더백부터 자유로운 믹스매치 룩이 가능한 쇼퍼백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콜라보레이션 백’은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여 그녀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엿 볼 수 있다.

제품은 기존의 소프트한 파스텔에 네온 물감을 흩뿌린 듯 그라피티 패턴과 펑키한 스터드 장식의 탬버린 디자인을 담았다.

한편, 서인영은 케이블TV Mnet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프랑스 브랜드 니나리찌의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3-29 09:08:45 수정 20110329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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