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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신호등표시제로 어린이 건강 지켜요

입력 2011-03-29 10:39:50 수정 201103291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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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신호등표시제’로 더욱 안전해진다. 보광훼미리마트가 삼각 김밥, 샌드위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 상품에 ‘신호등 표시제’를 적용하기로 한 것.

신호등 표시제는 즉석섭취식품 영양성분 함량의 높고 낮음을 신호등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도입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보광훼미리마트가 신호등표시제를 도입, 전국 5,600여 점포에 신호등 표시한 10개 상품을 우선 시범 적용, 판매한다. 앞으로도 신호등 표시제의 대상 품목을 점차 확대 운영 할 계획.

보광훼미리마트 이용상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이 어린이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아동급식용 도시락을 개발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3-29 10:39:50 수정 201103291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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