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MBC ‘로얄패밀리’ 후속으로 방영되는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 ‘윤필주’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그의 소속사가 밝혔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은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쓴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한물간 여배우와 인기 절정 톱스타의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이번 작품에서 윤계상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한의학 연구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외골수 한의사 ‘윤필주’역을 맡았다.
그는 “최고의 사랑을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들,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부드럽고 지적인 한의사 ‘윤필주’를 통해 또 다른 윤계상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새로운 캐릭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 외에도 공효진, 차승원, 유인나, 정준하 등이 출연하는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은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3-29 13:03:45
수정 20110329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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