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새 모델 이효리를 기용하며 '킬블랙 아이라이너' 3종을 론칭한 이후 6개월만인 지난 3월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킬블랙 시리즈'는 강렬한 흑색도와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번짐없이 또렷한 아이라인을 연출해주며 '펜', '브러쉬', '펜슬' 타입의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이효리의 '킬블랙 아이라이너'는 강렬한 블랙 아이라인을 완성하는 '블랙 위의 블랙'을 지칭하는 '킬블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으며, 킬블랙 광고 모델 '이효리'를 '아이라인 종결자'로 등극시키기도 했다.
킬블랙 인기에는 고객들의 힘도 한몫했다.
킬블랙 론칭과 함께 스마트 태그 서비스를 실시하며 모바일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킬블랙 소비자 UCC 이벤트'에는 이례적으로 15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클리오에서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고객 UCC를 콘텐츠화 해 모바일, 홈페이지에 노출하였으며 베스트 UCC를 선정하는 등 추가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임근영 클리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차장에 따르면 "말로만 듣던 '효리 효과'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브랜드로서도 모델 기용에 대해 200%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