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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시티 벚꽃축제 ‘커플, 싱글, 가족 다 모여라’

입력 2011-03-30 15:32:59 수정 2011033015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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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여의도 벚꽃축제는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꽃이 만개해 서울 봄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한다. 63시티는 이 벚꽃축제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해 4월 2일부터 17일까지 ‘63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 따듯한 봄볕아래 벚꽃이 흩날린다. 연인의 손잡고 함께 걷고 싶지만 퇴근 후 만나니 이미 어두운 밤이다. 이런 커플들을 위해 ‘야간 빅3’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 빅3’는 63스카이아트, 63씨월드, 63아트홀 등 ‘원데이 원웨이’ 데이트 패키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63스카이아트(63빌딩 60층)에서 흐드러지게 핀 분홍색 벚꽃과 야경, 중국 현대미술 ‘차이나 더 뉴웨이브’ 미술전시를 한껏 즐기며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아쿠아리움 63씨월드 수족관에서 수중생물들과 수중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저녁 9시에는 63아트홀의 신나는 뮤지컬을 감상한다.

‘야간 빅3’는 인터넷과 현장 예매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3만5천원.

▲ 벚꽃 길을 함께 걸을 나의 인연을 찾고 싶은 싱글이라면, ‘벚꽃미팅’에 참여해보자.

63시티와 듀오가 함께하는 ‘벚꽃미팅’은 ‘Secret Kiss’라는 콘셉트로 4월 14일 저녁 7시부터 살아있는 밀랍인형들의 도시 63왁스뮤지엄 밀랍인형박물관에서 열린다.

참가자 중에 가장 섹시한 입술을 투표하는 ‘섹시한 입술을 찾아라’ 이벤트도 있어 설레는 가슴을 더욱 부풀어 오르게 한다.

‘벚꽃 미팅’의 참가인원은 남녀 각각 20명으로, 신청은 4월 5일까지 63시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

▲ 화창한 봄 날씨, 간만에 가족끼리 나들이를 가고 싶어도 황사가 있어 고민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63시티가 ‘황사 지킴이 마스크’ 이벤트를 준비한다.

실내형 테마파크인 63시티에서의 나들이라면 황사 걱정은 없지만, 즐거움을 안고 귀가 때의 건강까지 챙기고자 특별 황사 마스크를 제공하는 것.

황사 마스크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패키지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문의) 02-789-566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3-30 15:32:59 수정 2011033015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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