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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발라도 충분해, '지금은 멀티 화장품 시대'

입력 2011-03-31 11:42:02 수정 20110331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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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어 화장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화장품협회에 따르면 '복합유형' 화장품의 국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는 “불황여파로 한 가지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올인원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다가, 몇 년 전부터 거세게 불고 있는 생얼 열풍으로 인해 불필요한 단계를 최소화 하고, 가벼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추세도 반영된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런 복합유형의 멀티플레이어 화장품에도 기능 결합 공식이 있다.

서로 상극이라고 생각되는 주름개선과 미백기능 효과를 겸비한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자외선차단제 위에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하는 단계를 줄여줄 수 있는 제품 출시도 계속되고 있다.



▲ 주름개선+미백개선은 기본

닥터자르트의 '셀 웨이크 온리원 EX'는 신체의 210여 가지 세포를 하나하나 케어 해주는 줄기세포배양액 SC-210TM 함유로 피부의 복합적인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 기능성 재생 세럼이다.

Cell Boosting System으로 세포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디톡스 해줘 부스팅과 세포 재생도 동시에 관리해준다.

마몽드의 스킨+로션+자외선 차단이 하나로 해결되는 토탈 솔루션 멀티로션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미백, 주름 개선, 보습 기능 모두 케어해주는 똑똑한 제품으로, 즉각적 수분 공급과 미백 기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자외선까지 차단해주며,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들어 촉촉함을 전해준다.



▲ 자외선 차단 기능에 미백까지

비비크림도 멀티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사랑 받고 있다. 닥터자르트의 '실버라벨 리쥬비네이팅 비비크림 SPF35 PA++'은 유분감 없는 보송보송한 사용감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주며, 미백과 SPF35 PA++ 자외선 차단의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더샘의 '아덴트 레이디 더블 모션 스월 비비SPF 37, PA++'는 에센스와 비비크림을 하나로 담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부드럽고 밀착력 있게 발려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로 표현해 주며, SPF 37, PA++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아벤느의 '이드랑스 옵띠말 UV 리쉬 SPF 20'은 수분을 장시간 저장하고 증발을 억제해 피부에 최적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건성용 수분 크림이며, SPF20의 자외선 차단 지수 함유로 항산화 효과 및 생활 자외선을 95% 차단해 준다.


▲ 자외선 차단제의 변신

바닐라 코의 헬로우 써니 데이즈 선 팩트 SPF50 PA+++는 핑크빛 베이스와 미세한 펄이 피부에 화사함을 더해주며, 피지 흡착 성분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컨트롤 해줘 유분 분비가 많은 여름철, 필요에 따라 덧발라 사용 할 수 있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뉴트로지나의 '울트라쉬어 컴플리트 UV 워터라이트 틴티드SPF50+ PA+++'는 피치와 바이올렛의 자연스러운 색상의 포뮬러로 피부 톤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피부톤을 보정해 줘 깨끗하고 생기 있게 연출해 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뉴트로지나만의 특허 받은 기술인 힐리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하루에 한번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겉은 물론 피부 속까지 완벽히 보호해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3-31 11:42:02 수정 20110331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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