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송새벽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늘 개봉 첫 날을 맞은 영화 ‘위험한 상견계’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티켓링크, 인터파크, 씨즐, 예스24, 영화진흥위원회 등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위험한 상견례’는 이미 지난 주말 유료시사회를 통해 전국 11만 관객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은 “정말 실컷 웃을 수 있는 영화다.”, “저번 주말에 봤는데 극장 안이 웃음 바다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입소문을 타고 아카데미시상식 주요 4개 부분을 석권한 ‘킹스 스피치’, 100만 관객 돌파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월드 인베이젼’ 등 다른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전라도 광주 남자 현준과 경상도 부산 여자 다홍이 가족들의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 코미디로, 지역감정 사이에서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한 현준과 다홍의 노력과 과정을 그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