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의 영향이 국내 여행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봄 허니문’은 물론‘해외여행’ 자체에 대한 기피가 늘면서 여행업계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
때문에 최근엔 대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지역에 대한 ‘장거리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몰디브’가 관심을 끌고 있다.
몰디브는 이미 오래전부터 최고의 허니문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올해에는 ‘가을시즌’ 몰디브 비수기가 ‘허니문’에 있어서는 최적의 성수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몰디브는 1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산호의 섬이다. 200여개의 유인도중 100여개의 섬에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어 해마다 전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몰디브의 특징은 산호초로 만들어진 ‘라군’과 ‘눈부신 코발트 블루 바다색’ 여기에 인간의 손길이 더해져 럭셔리한 리조트가 만들어 지면서 완벽한 지상낙원이라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이다.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밀려온 ‘쓰나미’로 인해서 잠시 잠긴섬도 있었지만 자연보존을 위해 개발을 하지 않은 ‘산호초’들이 방파재 역할을 하면서 몰디브를 지켜내었고 피해가 적었다.
특히 몰디브중에서도 올 가을 시즌에 맞추어서 신규로 오픈한 리조트와 근거리보다는 원거리 지역 ‘수상비행기’또는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지역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멘토투어는 2011년 ‘가을 몰디브 허니문 상품’을 셋팅 완료하고, 올 가을 적합한 ‘몰디브 허니문 리조트’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국내선 지역에 있는 리조트는 ‘알릴라 하다하’와 ‘샹그릴라 빌링길리’ ‘식스센스 라무’리조트를 추천한다. 몰디브 중에서도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허니문 특전이 준비되어있다.
완벽한 럭셔리 허니문을 계획중이라면 ‘앙사나 벨라바루’의 ‘인오션빌라’와 ‘반얀트리 마디바루’리조트를 추천한다.마디바루 리조트는 섬하나에 풀빌라6채로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개인요리사’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오픈 리조트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쥬메이라 데바나푸시’와 ‘쥬메이라 비타벨리’리조트도 관심의 대상이며 ‘비타벨리 리조트’는 오픈프로모션으로 4박이용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몰디브는 리조트 선택보다도 항공을 먼저 선택하고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몇몇 일자에는 벌써부터 항공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몰디브 가을 허니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멘토투어(www.mentotour.com)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미현 기자(mhlee@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