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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8 바보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 ‘내 이름은 칸’

입력 2011-04-01 11:11:54 수정 20110401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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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 ‘내 이름은 칸’이 지난 24일 개봉 이후 네티즌 평점 9점 이상을 받으며 명품 영화로 흥행 가도를 달구고 있다.

첫 날 13개관으로 소규모 개봉한 이후 관객과 극장의 성원으로 개봉주 주말에는 53개관으로 늘리기도 하며, 영화 중 25.8%의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 주말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잊지 못할 걸작”,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 “무조건 봐야 할 영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개봉 당시 언론과 평단의 찬사 속에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 세계 10억 인구를 울렸던 8살 소녀의 감동 스토리 영화 ‘블랙’의 100배 이상의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영화 ‘내 이름은 칸’은 IQ168의 자폐증 남자 ‘칸’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미 대륙을 횡단한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 자폐증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지적 능력을 가진 ‘칸’이 아내 ‘만디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는 여정이다.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칸이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용기와, 드라마틱한 여정 속 일어나는 역경, 이를 이겨내는 그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화 ‘내 이름은 칸’은 따뜻한 웃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며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01 11:11:54 수정 20110401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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