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4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멸치와 다슬기를 선정, 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되며,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
식탁의 감초라 불리는 멸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반찬거리 중 하나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와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어류이다.
다슬기는 우리나라 강, 계곡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산물로, 숙취해소를 위한 해장국에 많이 애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간 기능회복을 위한 보약 개념으로 많이 소비되는 추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멸치와 다슬기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식품부 밥상지킴이’로 활동 중인 주부 블로거들이 멸치와 다슬기 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코너도 마련했다.
4월 웰빙 수산물인 멸치와 다슬기를 싸게 사려면 한국수산회 인터넷 수산시장
(www.fishsale.co.kr)과 수협중앙회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을 이용해보자.
4월 한 달 동안 멸치와 다슬기를 5~20% 싸게 팔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