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오는 4월 5일(화) 저녁 7시 35분부터 하나퍼니쳐 시스템 행거를 판매한다.
하나퍼니쳐 시스템 행거는 직접 설치해야하는 조립식 행거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신개념 행거로 원하는 크기로 주문하면 직접 설치기사가 방문해 제품을 설치해 준다.
시스템 행거는 규격화된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부 실측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이 뛰어나 프레임과 선반은 139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고, 320cm 크기의 시스템 행거의 경우 벽이 맞닿는 부분을 ㄱ자 모양으로 설치할 수도 있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프레임은 실버, 선반은 오크 색상을 사용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가로 길이가 160cm인 시스템 행거를 29만9천원에, 240cm는 39만9천원에, 320cm는 49만9천원에 판매하고 240cm와 320cm 크기의 행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수납박스 3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서동연 인테리어MD(상품기획자)는 "봄 이사철을 맞아 수납이 편리하면서 설치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행거를 론칭하게 됐다"며 "좁은 공간을 넓게 사용하려는 원룸 거주 고객과 드레스룸을 새단장하려는 주부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