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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체험 학습 ‘Seoul 어린이 모터쇼’ 열린다

입력 2011-04-05 11:06:17 수정 20110405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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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어린이들이 자동차 원리에 대해 쉽게 학습 할 수 있는 ‘Seoul 어린이 모터쇼’가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특별체험관에서 열린다.

어린이 모터쇼는 자동차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체험전을 방문하는 가족 모두가 과학에 대한 새로운 꿈을 제시하는 전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레이싱 카트를 직접 운전하고 오프로드 트랙에서 4륜구동 버기카도 타볼 수 있다. 또 비틀 카트, 페달 카트, 수상 자동차를 운전해볼 수 있다.

횡단보도 건너기, 자동차 신호등 보는 법, 안전벨트 착용 후 급제동 체험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교통안전 교육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을 위해 실제 자동차를 투명한 차체로 만들어 자동차의 심장 엔진장치부터 제동장치까지 살펴볼 수 있게 전시했다.

또 어린이가 직접 디자인한 미래형 자동차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시승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

입장료 어린이(36개월 이상) 15,000원 청소년과 성인은 12,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입력 2011-04-05 11:06:17 수정 20110405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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