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교통카드로 햄버거 구매가 가능한 캐시비 서비스를 도입했다.
캐시비카드는 롯데계열 식품외식업체에서 소액결제 및 롯데멤버스 포인트 적립과 수도권, 부산지역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한 신개념 충전식 선불카드다.
이번 ‘캐시비팩’ 출시를 기념해 롯데리아는 ‘캐시비팩’을 출시하고, 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현금 1,000원이 충전된 캐시비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캐시비팩’은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 ‘한우불고기버거’와 ‘불새버거’를 비롯, ‘양념감자’와 ‘콘샐러드’에 음료2종(콜라, 레몬에이드)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또, 캐시비카드 수령 후 롯데멤버스 웹사이트에 해당 카드 번호를 등록 하면 현금 사용 가능한 롯데멤버스 포인트 2,000점이 적립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에게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캐시비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업계 1위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만족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디저트 문화 확산과 오후 방문 고객을 위해 ‘브레이크 타임’을 지속 운영한다.
이 달의 메뉴는 고구마치즈볼과 햄버거로, 1,200원에 판매하며,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 판매한다. 또, 매주 화요일 롯데카드 1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4월 말까지 카페라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