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의 첫 스텝으로 인식되고 있는 발음 교육 '파닉스‘를 다양한 상황으로 재미있게 전달한 만화 ’파이나푸루‘를 가나출판사가 펴냈다.
‘파이나푸루’는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의 관점에서 접근해 구성됐다. 이를 재미있는 그림과 스토리를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만화 시리즈이다.
또한 웃음을 터뜨리는 마법이나 폭발해도 다치지 않고 멀리 날아가는 등, 힘의 논리에서 벗어난 다양한 액션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시킨다.
이번 1권에서는 주인공 ‘파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인간 세상의 소리를 만드는 26명의 파닉스 요정들이 소리 숲에서 사라지면서 출발한다.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 요정들로 인해 사람들은 영어로 된 단어를 까먹는 등 혼란이 일어나고, ‘파이’는 ‘시드’와 함께 파닉스 요정들을 잡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