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흑마늘, 헛개나무, 석류, 블루베리를 각각 원료로 한 건강음료 4종을 출시하며 음료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새로 출시한 풀무원 건강음료 4종은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 등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원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흑마늘의 힘’은 흑마늘에 대추, 매실 농축액을 더해 피로 회복에 좋은 흑마늘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든 건강음료이다.
‘헛개나무와 칡즙’은 알코올 분해 및 피로회복에 좋은 칡과 간 건강에 좋은 헛개를 함께 담아 숙취해소 효과를 높였으며, ‘석류사랑’은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의 함량이 높은 석류와 뼈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본펩을 더해 여성들에게 더 좋은 음료이다.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블루베리로 만들어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건강음료이다. 가격은 각각 1천900원원.
풀무원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풀무원 건강음료 마시고 걸어보자’라는 봄철 건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풀무원이샵에서 퀴즈를 맞추는 총 70명에게 세계적인 건강 기능성 워킹화 마사이워킹슈즈와 풀무원 건강음료세트를 선물한다.
풀무원식품㈜ 금승현 PM은 "이번에 출시한 음료제품은 최근 건강원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흑마늘, 헛개나무, 석류, 블루베리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 맛과 기능면에서 모두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며 "풀무원은 전체 음료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전통음료, 기능성음료 시장에서 기반을 다져 대중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