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진행자로 선정됐다.
엔아이리서치가 3월 26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 ‘가장 좋아하는 진행자는 누구입니까?’에 유재석(33.3%)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현재 무한도전(MBC), 놀러와(MBC), 해피투게더3(KBS2), 일요일이 좋다(SBS)등 방송 3사의 메인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국민MC'라는 애칭과 함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에 이어 김제동(11.9%), 강호동(8.2%), 이승기(7.5%), 이경규(5.7%), 신동엽(2.8%) 등도 순위에 올랐다.
또한, ‘가장 진행을 잘하는 MC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도 유재석이 48.4%의 높은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