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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초경량 러닝화 ‘레브라이트 890’

입력 2011-04-06 11:02:40 수정 20110406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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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가 젊은 러너를 위한 초경량 패션 러닝화 ‘레브라이트(REVlite) 890’을 출시한다.

뉴발란스 레브라이트 890은 러닝화의 필수 조건인 경량성과 충격흡수성(쿠셔닝), 내구성을 만족시키는 기술 ‘레브라이트’를 적용했다. 가격은 11만 9천 원.

일반적으로 밀도를 낮춰 중창을 가볍게 만들면 쿠셔닝이나 내구성이 떨어지고, 충격 흡수에 초점을 맞추면 신발 무게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뉴발란스가 내놓은 레브라이트 중창은 기존의 초경량화에 적용됐던 액티바 울트라라이트(Activa Ultralight)보다 18% 이상 가벼우면서도 쿠셔닝과 내구성은 애브조브(Abzorb)를 능가한다.

특히, 여성용은 240mm 사이즈를 기준으로 사과 1개 무게와 유사한 217g에 불과해 마라톤 경기에서 착용해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러닝 시 최상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능적인 측면을 중점으로 디자인했다.

574 소닉 시리즈에 사용됐던 초음파 접합 공법을 이용해 갑피의 무게를 줄이고 매끄럽게 달라붙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절개 부분까지도 뒤꿈치와 측면에 가해지는 힘을 고려해서 재단했기 때문에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에 젊은 감각을 반영한 것도 특징.

날렵하고 심플한 외관에 과감한 컬러 배색으로 패션 스니커즈를 뛰어넘는 스타일링이 가능해 일상에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뉴발란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달리기 트레이닝 프로그램 ‘에너지런 시즌2’에 참여하면 레브라이트 890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에너지런 시즌2는 오는 4월 9일(토)부터 8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8회로 진행되며, 육상선수 출신 트레이너를 비롯해 전문 강사 6명이 참가자의 수준과 목적에 맞도록 3개의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런 시즌2 참여 및 레브라이트 890 무상 대여는 훈련 기간 중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4-06 11:02:40 수정 20110406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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