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제주도 곳곳을 관광하고 ‘쎄시봉 콘서트’까지 관람하는 일석이조의 제주여행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5월 12일, 13일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이며 특히 버스투어상품과 에어카텔 상품 중 선택할 수 있고, 항공과 호텔 이용에 있어서도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그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버스투어상품을 선택하면 보석하우스인 퀸즈하우스와 새연교다리, 올레7코스는 물론, 제주도하면 빼먹을 수 없는 감귤농원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곶자왈 생태공원 궤도열차를 체험하고 조랑말 승마체험도 할 수 있다.
다음날 저녁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쎄시봉>콘서트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자연의 도시에서 옛추억의 낭만에 빠져볼 수 있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한, 이상벽이 함께 해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 모든 일정에 34만 9천원부터다. 자유일정을 즐기고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에어카텔 상품은 항공과 호텔, 렌터카까지 포함해 35만9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모두투어 국내사업부 이정보 부장은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국내 여행상품 이용객수가 작년 대비 20%정도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도를 찾는 고객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