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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 ‘어떤 재킷 입을까’

입력 2011-04-07 09:16:12 수정 201104070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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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가득한 4월, 두꺼운 코트를 벗어 던지고 가벼운 재킷을 입은 여성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다.

그 중 ‘롱재킷’은 스타일링법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누구나 입는 평범한 롱 재킷이 아닌 유니크한 롱재킷으로 패션 감각을 뽐내보자.


▲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킷

테일러링된 재킷은 현대적 이미지의 도시여성에게 필수 아이템.

베이지컬러의 롱재킷은 자칫하면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컬러다. 이처럼 단조로운 색상의 재킷을 고를 때에는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아이보리컬러와 베이지컬러가 조화로운 미니멈(MINIMUM) 재킷은 레이어링 된 느낌의 카라 부분이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스타일 변신이 자유롭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미니멈(MINIMUM)의 블랙과 베이지컬러 재킷은 ‘엣지’ 있는 어깨와 모던한 디자인이 더해져 시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카라 부분이 블랙으로 덧대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재킷 속 숨어있는 베스트다.

포멀한 인상으로 어필해야 하는 자리에서 재킷 속에 베스트를, 보다 편안한 느낌의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재킷 밖에 베스트를 매치하면 좋다.

미니멈 관계자는 “잘 고른 재킷 하나, 열 아이템 부럽지 않다”며 “하나의 아이템이지만 상품의 포인트를 잘 이용한다면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4-07 09:16:12 수정 201104070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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