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조심스러운 녹화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는 5월 초 방송을 목표로 기존 출연 가수와 출연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녹화 날짜는 아직 의논중이며, 4월 달 안으로 녹화 재개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롭게 돌아오는 ‘나는 가수다’는 기존의 김영희 PD의 후임으로 신정수 PD가 맡을 예정이고,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등 기존의 5명의 가수와 함께 김건모와 정엽의 자리를 채울 2인의 섭외에 대해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요일 저녁이 허전했는데 다시 시작한다니 기쁘다.”, “새롭게 바뀐다니 기대된다.”, “2명의 빈자리는 누가 채울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말을 마지막으로 잠정적 중단을 결정한 ‘나는 가수다’는 빈자리 속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7인의 가수들이 부른 미션곡으로 장악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